캐나다 국민 커피&도넛
‘팀홀튼’

캐나다 국민 카페가 한국에 상륙한다고 해 엄청 기대했었고 오픈하면 가봐야지 했는데 어느덧 4호점인 서울대입구에도 생겼다.
평소 도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도넛에 엄청 기대를 하고 있었고 솔직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위치
[주소]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805 1층
[위치] 서울대입구역 5번 출구로 나와 쭉 직진하면 바로 찾을 수 있다.
[전화번호] 070-7450-1006
이용안내
[운영시간]
월요일 - 금요일 07:00-22:00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08:00-22:00
라스트오더 21:45
[주문] 따로 대기나 줄은 없었고, 매장 이용이라면 자리부터 잡은 후 키오스크를 이용해 주문하면 된다. 키오스크는 3대로 이지만 사람이 꽤 있어 5분 정도 기다림은 필요하다.
메뉴
오픈기간이라 그런지 도넛 낱개 판매는 하지 않고 세트로만 판매하고 있었다.
[도넛]
시그니처 도넛 6팩 ₩14,300
팀빗 10팩 ₩7,000
스트로베리필 도넛 ₩2,500
초콜릿딥 도넛 ₩2,300
허니글레이즈드 도넛 ₩2,000
허니글레이즈드 초코 케이크 도넛 ₩2,000
애플프리터 도넛 ₩3,000
코코너칩 케이크 도넛 ₩2,500
팀빗 개당 ₩700
베이글이나 샌드위치 디저트류도 판매하지만 아직 다 오픈하지는 않는 것 같다.
[베이커리&샌드위치]
마들렌 (레몬/초코/얼그레이) ₩1,200
메이플 크루아상 ₩3,900
플레인 베이글 ₩3,300
블루베리 베이글 ₩3,500
어니언 베이글 ₩3,500
크림치즈 ₩700
메이플 치즈 멜트 ₩6,200
메이플 햄치즈 멜트 ₩6,900
크리미 스파이시 치킨 멜트 ₩6,900
메이플 치킨 베이글 ₩7,200
BLT크루아상 샌드위치 ₩6,900
[음료]
커피는 브루커피, 에스프레소, 디카페인, 아이스캡으로 가능하고 논커피 종류도 있다. (메뉴판 참조)

후기
캐나다 국민 카페라고 하여 기대를 많이 했고 매장 안에도 사람이 꽉 차 있었다.
우선 자리가 꽤 많은 편이지만 꽉 차있었고, 딱 한 테이블 비어있어 운 좋게 앉아 먹고 갈 수 있게 되었다.
자리 잡은 후 키오스크로 주문하였고 키오스가 3대나 있지만 대당 5팀은 대기 중이라 5분 정도 기다려 주문할 수 있었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돼서 도넛류 낱개주문이 불가능했고 사람들도 처음이라 맛보기 형식으로 팩으로 주문하자 하신 것 같다.
도넛 팩은 너무 많아 팀빗 10개 세트와 시그니처 메뉴인 오리지널아이스캡과 더블더블을 주문했다.

매장 중간중간 모니터가 있어 주문한 번호가 나오면 찾아가면 된다.
사람이 많았지만 그래도 5분 정도 후에 받을 수 있었다.
우선 팀홀튼의 시그니처라 불리는 오리지널 아이스캡은 그냥 커피블랜디드이다 별다른 맛은 없고 그나마 시킨 메뉴 중에는 제일 괜찮았지만 다른 카페들보다 좀 연한 느낌의 커피 블렌디드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더블더블은 브루커피에 크림 2샷 설탕 2샷이 들어가는 메뉴라고 하고 또 다른 시그니처 메뉴라고 되어있어 주문해 보았다.
맛을 표현하자면 점심시간에 아이스 바닐라 라떼를 사 왔는데 갑자기 회의가 잡혀 2시간 뒤에 커피를 먹어 얼음이 다 녹아 밍밍해진 커피맛이라고 표현하면 될 것 같다.
외국인들은 아메리카노에 우유를 살짝 추가하여 연하게 먹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그런 맛을 좋아하는 건가? 잘 모르겠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 좋아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으니 드셔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나는 그냥 스벅에 갈 것 같다.
그리고 도넛 팀빗 10팩은 허니 글레이즈드 초콜릿 팀빗 4개, 버스데이 팀빗 3개, 레몬필 팀빗 3개로 총 10개 구성이다.

던킨도넛의 먼치킨처럼 생겼고 맛은 다르다.
던킨도넛은 정말 도넛이 맛있는 집이다 다음엔 그냥 던킨도넛에서 줄 안 서고 먹을 것 같다.
이 정도만 해도충분한 맛표현인 것 같지만 하나씩 표현하자면, 초콜릿 팀빗은 평범한 맛이고 내가 아는 도넛 식감은 아니었다. 도넛보다는 좀 더 쫀쫀한 느낌이다.
레몬팀빗도 평범하고 필링이 꽉 차있다. 신맛 안 좋아하는 사람들은 안 좋아하시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게 제일 괜찮았다.
버스데이 팀빗은 반입 먹고 그냥 내려 두었다.
총평 크리스피크림이나 던킨도넛이 한국에 왜 오래전부터 들어와 있고 아직까지 사랑받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올드페리, 랜디스, 노티드 등 도넛 가게가 사랑받으며 또 다른 도넛을 기대했는데 팀홀든 재방문은 모르겠다.
앱을 등록하면 아메리카노를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등록했는데 담엔 아메리카노와 멜트를 다시 한번 도전해봐야 하나싶다. 줄을 안 서고 사람이 없다면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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