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도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
그동안 나도 다른 블로그 글을 보며 도움을 받았기에 시작 하는 사람들 응원 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우선 2024년 계획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여 2월 중에 애드센스 승인을 목표로 일정을 잡고 시작하였다.
2024년 1월 1일에 블로그를 개설하여 24년 2월 23일 드디어 승인을 받을 수 있었다.
시간순으로 나열하면
1월 1일 개설하여 매일 포스팅 후,
1월 6일 첫 번째 애드센스 신청을 했다.
애드센스 연락 올 때까지 매일 포스팅을 하기로 마음먹고 1월 한 달간 1일 1 포스팅을 했다.
하지만 1월이 지나도 연락 오지 않았고, 2월 되자마자 애드센스에 문의를 남겼다. 그리고 신청 한 달 만인 2월 6일에 드디어 메일이 왔다. 결과는 거절이었다.
이유는 ‘게시자 콘텐츠가 없는 화면에 구글 게재 광고’와 ‘가치가 별로 없는 콘텐츠’ 두 가지였다.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1000자 이상의 글을 쓰고, 정확한 맞춤법, 통일된 주제가 필요하다는 건 알고 있었기 때문에 모든 글은 맞춤법 검사를 하고 1200자에서 1500자의 글이고, 한 가지 주제로 통일되었어서 무슨 문제인지 도저히 찾지 못했었다.
하지만 모든 글을 다시 보니 문제가 마침표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기존에 마침표를 안 찍고 글을 썼는데 모두 마침표를 찍어 수정하였고, 사진이 많은 것 같다 싶으면 좀 삭제하고 카테고리 1개에서 2개로 늘렸다.
그리고 글을 하나 추가로 쓰고 다음날인 2월 7일 바로 다시 신청했다.
2월엔 일주일에 2개 이상 포스팅 하기로 하고 천천히 글을 쓰고 있었는데 2월 23일 메일을 열어봤더니 보이는‘이제 사이트에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할 수 있습니다.’
드디어!!! 1월 1일부터 2월 23일까지 54일 만에 애드고시를 마쳤다. 이제 애드고시를 위한 글이 아닌 좀 더 양질의 포스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매일 글을 쓰고, 글자수 체크하고, 맞춤법 검사하고 글의 내용에 신경을 쓸 수 없었는데 이제 좀 더 글의 내용에 집중할 수 있고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