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타 워커힐 서울 더뷔페_연말 송년회_전참시뷔페
호텔뷔페 추천
‘비스타 워커힐 서울 더뷔페’
2023 연말 가족 송년회로 비스타 워커힐 서울 더뷔페를 다녀왔다.
최근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홍현희 님과 천뚱님의 방문으로 좀 더 핫해진 더뷔페 이다.
방송 전 미리 예약을 해둔 덕분에 무사히 방문할 수 있었다!!
사실 더뷔페 가기 전에 방송 보면서 뭘 먹을지 해 미리 탐색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위치
[주소] 광진구 워커힐로 177 비스타 워커힐 서울 1층
[셔틀버스] 강변역 1번 출구 or 광나루역 (광진구청소년수련관)
[위치] 그랜드 워커힐 로비로 들어와 로비 반대 방향으로 쭉 걸어 연회장을 지나 비스타 워커힐 1층에 위치 한다.
광나루역 2번 출구로 나와 길을 건너 광진구청소년수련관 앞에서 셔틀버스를 타면 워커힐까지 1 정거장이다.
호텔 입구가 차량으로 매우 붐비는 편이기 때문에
술을 드시는 분들은 주차보다는 셔틀을 추천한다.
QR 코드를 찍으면 셔틀버스 위치도 확인가능하다.
운영시간 및 가격
[주중]-단부제 (₩168,000/₩189,000)
점심 12:00 - 14:30 (₩168,000)
저녁 18:00 - 21:00 (₩189,000)
[주말, 공휴일]-2부제 (₩189,000)
점심 1부 11:00 - 13:00 (₩189,000)
점심 2부 13:30 - 15:30 (₩189,000)
저녁 1부 17:30 - 19:30 (₩189,000)
저녁 2부 20:00 - 22:00 (₩189,000)
*일요일 저녁은 단부제 운영
평일저녁에 방문했지만 연말 시즌이라 그런지 저녁은 2부제가 운영되고 있었다.
메뉴
처음 애피타이저로 랍스터 수프를 준비해 주신다.
관자까지 탱글탱글~ 하니 먹음직스럽다.
랍스터 양고기 각종 고기 및 해산물요리 등 진짜 하나하나 전문적 느낌이다.
내 느낌에는 고기 해산물 익힘 정도가 좋아 부드러웠다!
부끄럽지만 나의 접시들 이다.
처음부터 너무 달린 건가 싶지만 아주 맛있었다
고기고기한 아빠의 픽이다.
아쉽게도 사진을 못 찍었지만 피자힐을 보유한 워커힐답게 피자가 진짜 맛있었다!!
22년에 피자힐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진짜 충격적으로 맛있었던 기억이다.
그리고 꼬리곰탕과 커피는 자리에서 큐알코드로 주문 가능하다. 자리로 가져다주시니 너무나 좋다.
주문하고 다른 음식들을 받아오면 딱 시간이 맞는다.
음료도 탄산기계가 아닌 캔으로 주시는데 너무 좋다.
얼음컵도 요청하면 주시니 탄산러버인 나에게 아주 최고였다.
몇 캔 먹을 줄 알았는데 막상 한 캔뿐이 못 먹었다.
디저트도 정말 잘하는 워커힐, 커피도 폴바셋 원두로 디저트와 찰떡이다. 딸기 시즌으로 딸기도 원 없이 먹고 왔다.
마무리는 아이스크림 당첨! 망고와 쌀맛으로 먹었는데
진짜 둘 다 맛도 진하고 너무 맛있었다. 꼭 드시고 오길 추천한다.
디저트도 야무지게 다 챙겨 먹고 왔다.
베스트메뉴추천
뷔페라 취향에 맞게 먹으면 되지만 내 입맛기준 육회초밥과 전복장은 진짜 최고다.
감태로 감싼 마끼들도 꼭 드셔보시길 추천한다.
꿀팁
[콜키지프리] 워커힐 내부에 있는 와인샵 에노테카에서 와인구입 시 2병까지 콜키지 프리이다.
에노테카에서 와인구입 시 콜키지 프리 스티커를 붙여주신다.
우리는 총 3병 구입 후 2병은 뷔페에 칠링요청 드렸고 1병은 집으로 가져왔다.
[예약] 네이버 예약시 10% 할인으로 이용가능하다.
이왕이면 할인혜택을 받는게 좋으니~ 네이버 예약 추천드립니다.
창가자리는 모두 다 예약이 되는건 아니지만 원하는 경우미리 요청하여 받을수도 있다.
나는 미리 요청하여 창가자리로 받을수 있었다.
후기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특별한 날 방문하는 것은 아주 좋은 선택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뷔페를 좋아하진 않지만, 음식 각각의 맛이 아주 좋았다~
음식의 간이 나에겐 아주 잘 맞았고 음식이 깔끔하고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했다.
2시간의 식사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다.
시간과 나의 위가 더 버텨주었다면 더 먹었을 텐데 매우 아쉽다.
작년 11월쯤 리뉴얼되었다고 들은 것 같다.
위치도 이전에는 그랜드 2층이었던 것 같은데 비스타 1층으로 옮겨졌고, 음식도 조금 달라진 메뉴들이 있는 것 같지만 아주만족스러운 식사였다.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한번 방문할 계획이다.
그땐 육회초밥 꼭 한 접시 먹고 와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