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벨 신촌점 _ 멕시칸음식 맛집 _ 타코맛집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점
‘타코벨’

패스트푸드 하면 햄버거가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미국에서 패스트푸드 하면 ‘타코’도 정말 많이 생각하는 음식인 것 같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타코벨이 처음 들어왔을 때 진짜 햄버거보다 많이 먹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없어져서 정말 아쉬웠고, 가끔 타코벨이 있는 위치에 가면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기도 한다.

위치

[주소]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26-1
[위치] 신촌역 3번 출구로 나와 연세대 방향으로 쭉 직진하면 우측에 있다.
[전화번호] 02-365-4540

이용안내

[운영시간] 매일 09:00-11:50
[주문] 키오스크로 주문받고 있으며, 키오스크는 1층에 2대 2층에 1대 있어 2층에서도 주문 가능하다.

메뉴

타코, 부리또, 퀘사디아, 보울 이 있고, 단품 혹은 세트로 주문하면 된다.

[세트]
소프트 맵시칸 브레드 타코 SET ₩8,800
크런치 맵시칸 브레드 티코 SET ₩9,000
소프트 브레드 티코 SET ₩8,800
크런치 브레드 티코 SET ₩9,000
하바네로 브리또 SET ₩8,700
하바네로 퀘사디아 SET ₩8,600
수프림타코 SET ₩8,500
더블 치즈 데커 타코 SET ₩8,700
쉬림프 타코 SET ₩8,500
트리플 치즈 퀘사디아 SET ₩9,000
퀘사디아 SET ₩8,300
크런치랩 SET ₩7,700
그릴 브리또 SET ₩8,600
쉬림프 브리또 SET ₩8,600
포테이토 브리또 SET ₩8,600
브리또 보울 콤보 ₩8,900
쉬림프 보울 콤보 ₩8,700
수프림 보울 콤보 ₩8,400
비프 포테이토 보울 콤보 ₩8,900

[단품]
소프트 맵시칸 브레드 타코 ₩4,700
크런치 맵시칸 브레드 타코 ₩4,900
소프트 브레드 타코 ₩4,700
크런치 브레드 타코 ₩4,900
하바네로 브리또 ₩6,900
하바네로 퀘사디아 ₩6,800
수프림 타코 ₩4,100
쉬림프 타코 ₩4,800
더블 데커 타코 ₩4,500
클래시 타코 ₩3,600
트리플 치즈 퀘사디아 ₩6,900
퀘사디아 ₩6,400
크런치랩 ₩6,000
그릴 브리또 ₩6,600
쉬림프 브리또 ₩6,800
포테이토 브리또 ₩6,600
브리또 보울 ₩8,000
쉬림프 보울 ₩7,600
수프림 타코 보울 ₩7,000
비프 포테이토 보울 ₩8,000

[스낵&음료]
시나몬 치즈볼 ₩3,600
치즈 나쵸 ₩3,100
치즈 롤업 ₩2,400
시나몬 토스타다 ₩2,600
치즈 프라이 ₩3,500
초코디아 ₩2,400
탄산 ₩2,500
아메리카노 ₩2,000
카페라테 ₩3,000

적은 메뉴들은 기본 메뉴이며, 이외에도 프로모션 세트들도 있다.

추천메뉴

타코벨 베스트 메뉴는 역시 수프림타코가 최고가 아닐까 싶다 .
그리고 타코벨에 가면 타코는 무조건 크런치로 먹어야 한다.
일반 소프트는 다른 곳에서도 많이 먹을 수 있지만, 크런치는 거의 볼 수가 없다.
그래서 꼭 크런치로 먹지만 세트에는 소프트 하나 크런치 하나로 나와 크런치수프람타코를 하나 더 추가한다.

어벤저스 앤드게임을 보면, 앤트맨이 크런치 타코를 먹으려는데 우주선이 도착해 바람에 다 날려 못 먹고, 그 모습을 본 헐크가 아주 앙증맞게 크런치 타코 두 개를 전달해 준다 그 커다란 손으로 타코 두 개를 집어 전달하는 모습이 진짜 너무 좋다.
그 장면을 보고 바로 타코벨로 달려가버리고 싶었다.

후기

오랜만에 방문해 약간 잊고 있었지만 난 진짜 멕시코 요리를 좋아하는 것 같다.
타코벨뿐만 아니라 온더보더나 갓잇 쿠차라도 종종 가서 먹으면 늘 만족스럽다.
타코벨은 멕시코 요리를 정말 간단하고 빨리 먹을 수 있게 잘 만들어둔 패스트푸드 점이라 더 많아졌으면 좋겠는데 한국에 많이 없어진 것 같아 아쉽다.

그리고 세트메뉴를 시키면 감자튀김이 아니라 나쵸를 먹을 수 있는 것도 너무 좋다.
치즈딥에 나쵸를 찍어 먹으면 진짜 최고다.
타코도 타코지만 치즈나쵸가 먹고 싶어 가기도 한다.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조금 메뉴선택이 어려울 수도 있지만 햄버거 보다 가볍게 즐기기 좋다.

매장이 많지는 않지만 신촌 여의도 역삼 시흥아울렛 고속터미널 인천공항 이 정도 매장을 가본 것 같다.

멕시코 요리를 간단하게 즐기실 분들에게 너무너무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