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 샤로수길 양꼬치 맛집 로향양꼬치

마라양꼬치가 맛있는
로향양꼬치

서울대입구역에도 양꼬치집이 진짜 많은데
늘 다 사람이 많다!
그중 이번엔 로향 양꼬치를 다녀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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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향양꼬치

주소 서울 관악구 관악로 16길 35 푸르빌 아파트
운영시간 매일 11:30~24:00
전화번호 02-885-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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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성민양꼬치도 사람이 많아 다녀왔는데 
성민 양꼬치도 진짜 맛있었다.
성민양꼬치는 이전에 가봤기 때문에 또 다른 곳도 궁금해서
로향 양꼬치를 방문하게 되었다

서울대입구역에 가면 로향양꼬치에도
늘 사람이 많아 궁금했는 데 있어 드디어 가봤다!
운 좋게 자리가 남아있어 바로 착석했다.

쯔란과 밑반찬은 미리 세팅되어 있고
부족하면 셀프바를 이용하면 된다!

근데 너무 아쉬운 게 땅콩이 없다.
양꼬치집에 땅콩이 없어 조금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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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도 정말 다양한 편이다.
하지만 늘 기본만 먹게 된다.
오늘도 역시 양꼬치와 꿔바로우를 주문!

양꼬치는 일반양꼬치와 마라양꼬치를 하나씩 주문했다.
꼬치가 먼저 나왔는데 ~ 톱니가 없는 꼬챙이였다.
어떻게 양꼬치를 돌려가면서 굽지? 했는데
자석이라니 넘나 신기~

꼬치에 고기도 큼직하게 끼워져 있어 아주 만족스러웠다.

꼬치를 하나씩 올리고 마라양꼬치는
양념이라 탈까 봐 자리도 자주 바꿔주었다.
그냥 양꼬치보다 마라양꼬치가 더디게 익는 느낌이다.

먼저익은 양꼬치를 먹었는데
오~ 진짜 양꼬치 맛집이다.
부드럽게 잘 익어 너무 맛있다!
오랜만에 먹어서 맛있는 건가 ~
사람 많은 이유를 알 것 같았다.

그리고 마라양꼬치도 먹어봤는데
마라향도 강하지 않고 맛있는 양념 양꼬치였다.
뭔가 쌀밥 밥생각나는 양념고기 맛이다!

마라양꼬치도 맛이고 일반양꼬치도 맛있는 집이다.
다음에도 또 방문할 것 같은 집이었다.

근데 양꼬치를 다 구워가는데도 안 나오는 꿔바로우…
직원분께 여쭤봤더니 5분 뒤에 나온다고 하셨다.
아무래도 주문이 누락된 것 같은 느낌이다!

양꼬치를 다 먹어갈 때쯤 꿔바로우가 나왔고
다른 곳보다 신맛도 덜하고 맛있었다!

다음에 양꼬치가 먹고 싶을 때 또 갈 것 같은 집이다!
다음에 지삼선을 꼭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