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우너_원조 줄서먹는 버거맛집_광화문맛집

아보카도버거로 줄 세우던
‘다운타우너’

아보카도에 한참 빠져있을 때 혁신적으로 나온 아보카도버거거 하나로 한남동 줄 서는 맛집으로 유명했던 다운타우너! 지금처럼 수제버거가 많지 않을 때 최애 버거집이었던 다운타우너를 오랜만에 방문하게 되었다.

지금은 한남뿐만 아니라 청담, 안국, 잠실, 광교, 연남, 광화문 등등 매장이 많이 생겼다.

맛있는 버거를 이전보다 쉽게 먹을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

지금은 도넛 맛집인 노티드가 더 많이 알려져 있지만, 다운타우너도 노티드와 같은 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다운타우너 번이 맛있다 생각했는데 역시 빵을 잘하는 곳이었다.

위치

[주소] 서울 중구 세종대로 136 SFC몰 B1
[위치] 광화문역 5번 출구 또는 시청역 4번 출구로 나와 쭉 직진하면 SFC 발견할 수 있다.
[전화번호] 0507-1480-7292

이용안내

[운영안내]
매일 11:00-21:00 (라스트오더 20:00)
[주차] 주차는 SFC에 가능하나 10분당 1,000원

메뉴

[버거]
치즈버거 ₩8,300
베이컨치즈버거 ₩10,300
해시브라운버거 ₩11,800
아보카도버거 ₩11,800
트리플치즈버거 ₩14,300
슈림프버거 ₩11,800
에그치즈버거 ₩9,800
크리스피치킨버거 ₩9,800
돼지갈비치즈버거 ₩11,300
트러플머슈룸버거 ₩12,800
베이컨에그치즈버거 12,300
아보카도에그치즈버거 ₩13,800
프로틴버거 ₩9,800

[프라이즈]
오리지널 프라이즈 ₩4,800
갈릭버터 프라이즈 ₩6,800
고구마 프라이즈 ₩7,300
스파이시 치폴레 프라이즈 ₩6,800
김치치즈 프라이즈 ₩7,800
갈비라구 프라이즈 ₩7,800
허니콘 프라이즈 ₩6,800
치즈 프라이즈 ₩5,800

[치킨]
크리스피 대파 치킨 ₩13,800
갈릭버터 치킨 ₩13,800
오리지널 치킨 ₩11,300
제네럴 쏘 치킨텐더 ₩8,800
오리지널 치킨텐더 ₩7,800

[사이드&샐러드]
코울슬로 ₩1,500
해시브라운 ₩1,500
아보카도 치킨 샐러드 ₩8,800
아보카도 두부 샐러드 ₩8,800

메뉴추천

아보카도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보카도 버거를 꼭 드셨으면 좋겠다. 담백하고 부드러운 아보카도 덕분에 햄버거 맛을 헤치지 않으면서 비주얼과 영양을 더 잡은 햄버거이다.
빵은 부드럽고 고기패티도 적당히 구워져 촉촉하고 부드러운 햄버거를 맛볼 수 있어 아보카도 버거는 꼭 드셔보시길 바란다.

후기

광화문 점은 생긴 지 얼마 안 되어서 정말 깔끔하고 새로운 디자인의 다운타우너 느낌이었다. 주문도 키오스크로 가능하고 분위기도 밝고, 훨씬 젊은 느낌의 햄버거 가게였다.

주말점심에 SFC몰을 방문하니 역시 사람은 많지 않았고 바로 입장 가능했다. 광화문 시청도 회사가 많은 지역이라 주말엔 항상 사람이 없기 때문에 알 수 있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앉아있으면 모니터를 통해 주문번호가 확인가능하고 셀프로 가져오는 시스템이다.
확실히 시대가 변화한 만큼 주문 방법도 많이 바뀌었다.

한남점도 바뀌었는지 너무 궁금하다.

셀프바에는 피클과 핫소스도 준비되어 있고 음용수도 있어 물이 필요하신 분들은 드시면 된다.

그리고 탄산 디스펜서가 있어 음료는 무한으로 이용 가능하다! 음료는 한잔만 주문하여 드셔도 무방하다.

이번에 주문한 메뉴는 기본치즈버거와 돼지갈비치즈버거 그리고 프라이즈는 허니콘프라이즈를 주문하였다.

그동안 항상 아보카도 버거만 먹어봐서 기본 버거를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기본을 주문해 봤고 돼지갈비 치즈버거라는 특이한 메뉴가 있어 주문해 봤다.
감자튀김도 항상 갈릭버터가 원픽이었지만 허니콘 이름만 들어도 맛있을 것 같은 감자튀김을 주문해 봤다.

역시 다운타우너의 비주얼은 실망시키지 않는다. 기존엔 종이로 햄버거 받침을 했지만 매장용 실리콘 받침이 생긴 것 같아 신기했다.

역시 다운타우너 햄버거를 오랜만에 먹으니 왜 이전에 줄 서서 먹었는지 알게 됐다.
여전히 힙한 느낌의 햄버거 맛이고 엄청 느끼하거나 기름진 맛도 아니고 깔끔 담백하다. 갈비버거라는 것도 처음 봤는데 패티대신에 간이 잘 맞는 돼지갈비를 넣고 만드니 의외로 잘 어울려 놀랬다. 성공적인 한식의 양식화였다.
그리고 정말 기대한 허니콘 프라이즈!!! 다음에 가도 버터갈릭대신 허니콘을 주문할 것 같다. 정말 맛있었다. 프라이즈 위에 허니소스와 함께 옥수수튀김? 이 올라가 있는데 단짠단짠 너무 맛있는 감자튀김이었다.

오랜만에 먹는 다운타우너였지만 역시 맛있었고 햄버거가 생각나면 또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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